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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 이상순 부부, 각자 다른 선택..확연한 입장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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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소속사를 나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16일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은 소속사였던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상순은 유희열이 대표인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 연예인으로는 정재형, 유재석, 이미주 등이 있다.

이에 이효리가 이상순과 함께 안테나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으나, 이효리는 당분간 소속사 없이 휴식기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이효리와 이상순은 같은 소속사에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되면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효리는 예능으로 대중들을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효리는 김태호 PD와 tvN '캐나다 체크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나다 체크인'은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왔던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강아지들을 만나는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또 최근 김태호 PD는 자신의 채널에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예고편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효리가 '서울체크인'을 통해 대중들과 다시 만난다.

이효리, 이상순이 2년 6개월 만에 소속사의 품을 떠나게 된 가운데, 두 사람이 다방면에서 활약할 것을 기대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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