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은지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지혜 인턴기자]박은지가 육아의 고충을 털어놨다.
10일 오후 방송인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몸이 아프다 보니… 사랑하는 내 딸에게 나도 모르게 짜증을 내게 되었어요” 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박은지는 “예쁜 말만 하고 사랑 만주고 싶었는데 이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 너무 싫네요.. 자고 있는 태린이 한 테 몇 번이고 사과했어요” 라며 속상한 마음을 표현했다.
더해 “널브러진 놀이방을 치우며 눈물을 훔칩니다..ㅜㅜ 엄마는 아프면 안 되겠어 요절대로 육아맘들 힘내세요..ㅠㅠ” 라며 랜선 육아맘들 응원하기도.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18년 두 살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비공개 결혼을 한 후 지난해 11월 첫 딸을 낳았다.
또 최근 박은지는 딸과 함께 미국살이를 예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popnews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