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팝업★]강남, 스태프 위해 10만원 투척→"♥이상화에게 혼날 듯" 폭풍 먹방(강나미)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미지중앙

유튜브 캡처


강남이 푸짐한 돈가스 먹방을 펼쳤다.

3일 방송인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강나미가 추천한 도쿄 돈까스 맛집에서 밥 3그릇 뚝.딱 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남은 제작진들을 데리고 일본 여행을 떠났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강남은 스태프의 신발을 사줬다. 여행도 시작하기 전 스태프가 신발을 잃어버렸다는 것. 이에 강남은 그에게 10만원을 쾌척한 뒤 신발가게에 들어가라며 "신발이 없어요"라는 말을 일본어로 알려줬다.

이에 스태프는 강남이 시킨 대로 직원에게 말을 걸었고, 쇼핑도 완료했다. 이어 본격적인 먹방 여행을 위해 라멘집에 도착한 일동. 하지만 마침 쉬는 날인 것을 확인하고 돈가스 집으로 이동했다.

돈가스 집에 착석한 강남은 "너희랑 여길 온다니. 제작진이 계획이 없는 건 처음"이라고 새삼스러워했다. 이어 "맥주 같은 거 먹어야 좋지 않을까. 와이프 없을 땐 항상 마셨으니까. 일본까지 왔으니까"라고 합리화한 뒤 맥주를 시켰다.

먼저 한 잔의 맥주를 원샷한 강남은 "목넘김이 좋다. 엄청 부드럽다"고 감탄했다. 한 병 더 시키겠다는 스태프를 만류한 강남은 계속해서 술잔을 기울이며 "상화한테 혼날 것 같다"며 뒤늦은 걱정에 빠졌다.

이어 강남은 돈가스를 맛있게 먹는가 하면 밥까지 흡입했다. 그러면서 "상화랑 왔을 때는 밥을 리필할 수가 없다. 6년 만에 강남이 밥 리필"이라며 감격하기도. 결국 세 그릇을 클리어한 강남은 계속해서 편의점에서 디저트를 2차까지 먹으며 제대로 먹방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상화는 강남과 지난 2019년 결혼했다. 또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2’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들과 소통한 적이 있다.
popnews@heraldcorp.com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