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어게인TV]‘모범형사2’ 연쇄살인범 김인권 잡은 손현주-장승조…정문성 수사 ‘고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미지중앙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강력2팀이 정문성 수사에 한 걸음 다가갔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극본 최진원/연출 조남국) 5회에서는 이성곤(김인권 분) 체포 후 또다른 진범을 찾기위해 나선 강도창(손현주 분), 오지혁(장승조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성곤의 의붓 동생인 로라 케인(박예니 분)에게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은 강도창, 오지혁은 이성곤에게 “어릴 때 아버지가 이발사를 하셨지? 로라 케인의 어머니는 아버지를 도와 면도사를 하셨고. 네가 희생자들에게 흰 가운을 입힌 건 네가 어릴 때 겪은 그 나쁜 기억 때문이었어. 그렇지?”라고 추궁했다. 압박을 느낀 이성곤은 “이건 너무 불공평하잖아요”라고 소리를 지르며 “이게 다 걔랑 걔 엄마 때문에 벌어진 일이에요. 걔는 미국에서 잘 살고 나만 고통 받고 살아야 하는데 왜?”라고 분노했다. 이후 의처증으로 가정 폭력을 일삼다 로라 케인의 어머니를 살해한 후 자살한 이성곤의 아버지와 이를 모두 지켜본 남매의 어린 시절이 그려졌다.

이성곤이 정신적으로 무너진 것을 본 강도창은 “네가 살해한 거야? 다섯 모두?”라고 물었고 이성곤은 고개를 저었다. “그럼 다섯 중에 네가 살해하지 않은 여자도 있었다는 거야”라는 말에 이성곤이 고개를 끄덕이자 “누구냐”고 물었지만 이성곤은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그건 진짜 살인범만 아는 거 아닌가?”라고 히죽댔다.

강력2팀은 이성곤 사건을 포기하지 않았다. 의붓동생 로라 케인(박예니 분)이 미국에서 보내온 영상을 보여주는 형사들의 모습에 “이게 뭐하는 짓이야 지금? 이걸 나한테 보여주면 내가 다 죽였다고 자백이라도 할 줄 알았어?”라며 비웃던 이성곤은 로라 케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오지혁이 보여준 영상 말미에는 “누구도 원망하지 말고 나만 원망하라고. 그러니까 이제 제발 멈춰요”라는 로라 케인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성곤은 노트북을 부수며 “왜? 왜”라고 발악하고는 “왜 그랬대요?”라고 울먹였다. “널 위해 희생한 거야, 널 멈추게 하기 위해서”라는 강도창의 말에 이성곤은 “미친 X이 제맘대로 죽고 난리야. 내가 누구 때문에 이렇게 됐는데”라고 분노하며 “내가 누구 때문에 사람을 죽였는데. 뭐 희생? 웃기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해. 얘랑 얘 엄마만 아니었으면 내가 이렇게 안 됐어. 아주 다행이야. 그래도 내가 사람을 왜 죽였는지 알고 죽었네, 다행이야”라고 중얼거렸다. 이성곤은 결국 정희주(하영 분)를 제외한 네 피해자를 자신이 죽였다고 자백했다.

정희주를 살인한 또다른 진범을 찾기 위해 수사에 나선 강도창, 오지혁은 이 사건에 티제이그룹 법무팀장 우태호(정문성 분), 그리고 2년 전 천상우(최대훈 분)의 폭행사건 피해자였던 김민지(백상희 분)까지 얽혀있다는 것을 알았다.

한편 ‘모범형사2’는 선(善)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이다.

popnews@heraldcorp.com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