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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게인TV]”다시는 사랑 없을 줄 알았는데”…‘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처음으로 북받친 감정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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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윤시윤이 감정이 북받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3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 39회에서는 미래(배다빈 분)와의 이별 위기에 흐트러진 현재(윤시윤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재에게 시간을 갖자고 통보한 미래는 “현재 씨 사랑하는데 우리 엄마가 내 사랑 때문에 희생하게 하고 싶지 않아. 우리 엄마는 계속 참고 살아왔어. 이제 친부모님 찾았는데 엄마가 하고 싶은 선택 하게 해주고 싶어. 나 때문에 또 참고 억지로 만들고 싶지 않은 관계, 만들게 하고 싶지 않아”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럼 나는? 그럼 난 어떡해?”라며 울먹이는 현재에게는 “미안해”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다. 미래의 진심 어린 말에 현재는 “알았어. 네 말대로 잠깐 떨어져서 상황을 지켜보자. 근데 헤어지는 것까지는 생각하지 말자”고 눈물을 닦으며 “난 헤어지는 것까지는 받아들일 수 없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평소에 감정을 안 드러내는 사람인데 오늘은 좀 다른 것 같다”며 현재를 걱정하는 성수(차엽 분)의 말에 해준(신동미 분)은 현재를 불러 “미래 씨도 알게 된 거야?”라고 물었다. 현재는 “서로 떨어져서 상황을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대”라고 미래의 말을 전하며 “당분간 만나지 말고 상황을 지켜보자는 건데 그 상황이라는 게 달라질 게 없잖아”라고 답답해 했다. “지금 당장 헤어지는 건 힘드니까 떨어져서 헤어질 준비를 하자는 거야?”라고 물은 해준에 현재는 고개를 저으며 “헤어지지 말자고 했어 내가”라고 말했다. 해준은 “현재야, 미래 씨가 너를 사랑하는 마음이 작아서 그런 얘기를 한 건 아닐 거야. 미래 씨가 어머니랑 좀 각별하잖아. 그래서 어머니한테 감정 이입이 많이 돼서 힘든가 보다”라고 위로했다. 현재는 “이해해. 이해하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그래서 답답하고 막막하기도 해”라고 울먹였다.

현재는 자신을 걱정하는 민호(박상원 분)의 메시지를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 답장을 기다리지 못하고 전화를 건 민호는 울음기 가득한 현재의 목소리에 숨죽여 같이 슬퍼했고 현재는 오열했다. 민호는 결국 날이 밝자마자 현재를 찾아갔다. “헤어지기 싫어 난”이라는 현재의 말에 민호는 “미래가 그렇게 좋니?”라며 속상해 했다. “좋아. 내 인생에 다시는 사랑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서 일만 했어. 아주 오랫동안 누군가를 뜨겁게 좋아해 본 적이 없어서 내 감정을 아는 데도 오래 걸렸어”라고 미래에 대한 깊은 마음을 드러낸 현재는 “미치고 팔짝 뛰겠다. 어떡해?”라며 막막해 했다.

한편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일 밤 8시에 KBS 2TV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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