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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리♥이상순 부부, 애타게 기다려온 기쁜소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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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인스타


이상순, 이효리가 반가운 소식을 전해 화제다.

가수 이상순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6시부터 8시까지 배철수님을 대신해,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두시간 동안 진행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는 나와도 어색하지 않을, 제가 좋아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했습니다"며 "곧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 하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무엇보다 이상순이 '배철수의 음악캠프' 스페셜 DJ를 맡게 됐음을 알리자 엄정화, 이동휘 등은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이날 라디오에서는 이효리도 청취자로서 문자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남편 목소리 라디오로 들으니 설렌다, 연애 때 생각난다"며 "주인 없는 자리 나대지말고 오세요, 사랑해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은 "코멘트 안 하겠다"며 "처음 연애 때 EBS에서 DJ 했는데 그게 생각났나보다. 문자까지 보내고 감사하다"고 민망해했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했다. 또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뉴페스타'에 출연하고 있다. '뉴페스타'는 대한민국 공연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꿀 자칭타칭 음악 전문가들의 페스티벌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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