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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P초점]'징크스의 연인' 3%로 종영‥지창욱에게 달린 부진한 KBS 수목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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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징크스의 연인'이 3%의 시청률로 아쉽게 종영했다. KBS 수목극이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지창욱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KBS2 '징크스의 연인'(극본 장윤미/연출 윤상호)은 3.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회 시청률 2.4%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지만, 아쉬운 성적이 아닐 수 없다.

'징크스의 연인'은 첫 방송에서 3.9%로 시청률 쾌조를 보였다. 서현, 나인우의 비주얼 합은 물론, 두 사람의 신비로운 로맨스는 시청자들을 끌어모았지만, 이는 얼마 가지 못했다. 뒷심 부족한 스토리로 9회부터 2%대로 하락했으며, 결국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징크스의 연인'까지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는 바람에 KBS 수목극은 일어서지 못하고 있다. '징크스의 연인' 전작이었던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극본 허성혜/연출 조웅) 역시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기 때문이다.

당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전국 기준 1.3% 시청률을 기록하며 퇴장했다. 또 방영 중 0.9%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KBS2 '어서와' 이후 0%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두 번째 지상파 드라마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에 이어 '징크스의 연인'까지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KBS 수목극이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제 KBS 수목극을 일으킬 사람은 '징크스의 연인' 후속작인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극본 조령수/연출 김용완)이다.

지창욱, 최수영, 성동일 주연의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힐링 드라마다.

과연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부진했던 KBS 수목극을 살려낼 수 있을까. 지창욱의 어깨가 무겁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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