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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업★]장성규, ♥아내와 연애편지 子낭독에 어질 "날 너무 좋아했네?"(규니버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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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니버스' 유튜브 캡처


장성규가 싸이월드에서 10년 전 커플일기를 발견했다.

28일 장성규의 유튜브 '장성규니버스'에는 '10년 전 커플일기를 발견한 부부의 반응 [장성규니버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정성규는 "하준이가 재밌게 보는게 틱톡, 유튜브인데 아빠 땐 싸이월드가 있었다. 최근에 복구됐다. 아빠의 20년 전을 볼 수 있는거다"라며 아들 하준 군에게 말했다. 하준은 "당시는 동영상이 없고 대부분 사진이었다"는 말에 "동영상이 없다고?"라고 깜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휴대폰을 미러링해 티비 연결을 완료했다. 배경화면은 두 아들이 함께 그네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가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었다.

아내 유미는 "아빠는 싸이월드의 연예인이었다. 일촌이 너무 많아서 신청이 안되는 사람. 한 명을 빼야 한 명이 들어올 수 있는(사람이었다). SNS를 그때부터 좋아했다"고 팩트폭력을 날렸다.

옛날 사진에는 장성규의 몸매가 주를 이뤘다. 유미는 "몸 좋았네?"라고 감탄하면서도 "팬티 라인이 너무 아래 아니야?"라며 질색해 폭소를 안겼다. 이외에도 비를 따라한 패션, 꼬랑지 머리 등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장성규의 자기애 초과한 사진들에 유미는 "몸사진 좀 그만보자. 계속 보니까 좀 어지러워"라며 한탄하기도.

놀라운 고등학생 시절을 지나 점점 성인이 되가자 유미는 "나머진 점점 정상화돼가고 있다. 이쯤에서 제가 사겼다"고 당시를 추억했다. 유미의 학교에 찾아간 날이라는 장성규의 설명에 "저렇게 나팔바지에 넥타이 메고 와서 깜짝 놀랐었다. 아직도 기억 난다"고 말했다.

커플 다이어리 한 가운데 있는 사진은 두 사람이 사귄 날이었다. 아들 하준은 "내가 태어나기 10년 전이다. 나 아직 10년도 못 살았다"고 애늙은이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나 요즘 하루에도 몇 번씩 행복을 느낀다. 정신 없이 행복하다'라는 연애 편지에 유미는 "여보 심했다. 날 너무 좋아했네?"라면서도 '항상 내 얘기에 귀기울여 줘서 고마워. 너 나 때문에 힘든거 있음 얘기해. 알겠지?'라는 자신의 편지에는 "진짜 내가 쓴거야? 너무 좋아했나봐 나도. 빨리 그만보자. 하준이가 이걸 읽어줄거라곤 상상도 못했다"고 부끄러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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