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지애 인스타

문지애가 아들의 배신이라며 심경글을 적어 화제다.
18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의 배신. 오늘 아침 수줍은 얼굴로 범민이 말했다 '엄마 근데.. 셜록이 엄마 쫌 예쁘게 생긴거 같아' 어젯 밤 행복하게 웃으며 잠든 것은 셜록이 때문이었을까 셜록이 엄마 때문이었을까. 둘 다 였으려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지애, 전종환 부부의 아들 범민 군이 김소영, 오상진 부부의 딸 셜록 양과 신나게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를 본 김소영은 "아 스윗남 전범민……..(쓰러짐)"이라고 댓글을 달아 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문지애는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12년 MBC '뉴스투데이' 앵커이자 기자였던 전종환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 제주도 한 달 살기를 하고 서울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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