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환혼’ 정소민, 단근초 마신 이재욱 푸념에 “고수만 된다면 고자쯤 감수해도 돼” 단호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미지중앙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정소민이 이재욱의 수련을 위해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 5회에서는 단근초를 마신 장욱(이재욱 분)과 무덕(정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무덕과 장욱은 이선생(임철수 분)이 엄청난 내공을 가진 술사임을 알게 됐다. 장욱이 내내 마시고 있던 차를 빼앗은 이선생은 “색욕을 일으키는 기운을 끊어내는 약초”라고 설명했다. 장욱은 “저는 정녕 단근된 것입니까? 그럴 순 없습니다, 살려주십시오”라고 애원했다. 무덕은 이선생에게 “도련님이 팔에 몰린 기운을 다룰 수 있게 가르쳐 달라”고 청했다. “대신 내 방법을 따라야한다”며 “단근초를 계속 마시라”는 이선생의 말에 장욱은 화가 나 “제자도 없이 이런 산에 처박혀 있는 사람에게 배울 이유가 없다”며 “어제 마신 것도 찝찝하다”고 양기를 보해주는 탕약만 들이켰다.

“양기 쓸 데도 없는 사람에겐 나쁘지 않은 수련법이라고 본다”는 무덕의 말에 장욱은 “그 사람이 혹시 도련님을 말하는 거야?”라고 발끈했다. "고수만 된다면 고자쯤 감수해도 돼. 쓸데없는 양기에 집착하지 말라"는 무덕의 말에 장욱은 “쓸 데가 있든 없든 내 거야, 나한텐 소중해”라고 식탁을 내리치며 흥분했고, 날아든 그릇을 무덕이 맞았다. 무덕은 실실 웃으며 장욱이 드디어 집수의 경지에 오른 것을 기뻐했다. 머리에 피를 흘리면서도 “내 제자가 성장하고 있어 괜찮다”며 “지금은 낙숫물 정도지만 그게 개울이 되고 강이 되고 결국엔 경천대호만큼 큰 힘을 갖게 될 것”이라고 흐뭇해 하는 무덕의 모습에 장욱은 이상한 기분을 느끼면서도 툴툴대며 피를 닦아줬다.

popnews@heraldcorp.com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