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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P초점]'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복붙 느낌의 콘셉트..차별화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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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가 식상함에서 탈피할 수 있을까.

KBS 측은 새 예능 프로그램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다시 사랑을 말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

같은 이별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리콜을 꿈꾸는 남녀가 전 연인과 '리콜 식탁'을 통해 대면한다. 헤어진 후 처음으로 만나는 이들은 단 둘만의 공간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이들을 통해 두 사람이 리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제작진은 단순한 연인 찾기 혹은 자극적인 에피소드가 아닌 이별과 재회를 내세운 '러브 어게인 예능'이라는 점을 강조했지만, 리콜을 꿈꾸는 남녀가 전 연인과 만나는 콘셉트인 만큼 티빙 '환승연애', TV 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등을 떠올리게 한다.

이에 많은 이들은 기존 예능 프로그램들의 반복 아니냐며 신선하지 못한 것 같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여기에 남녀간의 사생활은 그들만 간직해야 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음에도 또 방송을 통해 노출시킨다는 것에 벌써부터 피곤함이 쌓인다는 의견도 있다.

그럼에도 배우 성유리가 오랜만에 MC로 복귀하는 것은 물론 양세형, 장영란, 손동운, 그리, 최예나까지 신선한 조합이 완성된 만큼 비슷한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들과 차별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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