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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혼’ 이재욱, 출생의 비밀에 한 걸음 다가갔다…왕실 모독으로 쫓기는 신세(종합)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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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이재욱이 왕실에 쫓기게 됐다.

26일 밤 방송된 tvN ‘환혼’ (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준화) 4회에서는 목숨을 부지하려 도망치는 장욱(이재욱 분)과 무덕(정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기문이 열리고 진기를 받은 장욱은 이전엔 결코 뽑히지 않던 장강의 칼까지 뽑을 수 있게 됐다. 장욱은 당당히 송림에 찾아가 박진(유준상 분)에게 “어릴 적, 제 아버지의 칼을 뽑으면 저를 송림에 받아주신다고 했죠”라고 했다. “어디 한번 칼을 제대로 들어봐라”라는 박진의 말에 장욱이 칼을 뽑자 기운을 주체하지 못한 칼이 박진을 찔렀다. 칼이 다시 한번 공격하려 하자 서율(황민현 분)이 이를 막았고 진초연(아린 분)은 결박령을 채웠다. “칼을 뽑으면 무엇하냐, 제대로 잡지도 못하는 걸”이라는 박진의 말에 진초연은 “아직 통제를 못하는 것뿐, 장욱은 세자도 이겼다”고 편을 들었지만 진무(조재윤 분)는 “4대 집안의 자제들이 합심해 세자에게 맞선 것이냐”며 “왕실 모독”이라고 역정을 냈다. 결국 박진은 “장욱을 가둬라, 통제도 안 되는 칼을 휘두른 위험한 자다”라고 명령했다.

“송림 상단에 들어와 장사를 배워보는 건 어떠냐, 아니면 세죽원에서 허염 선생께 배우는 건 어떠냐”고 어르는 박진의 말에 장욱은 “저는 정진각에서 배워 최고의 술사가 될 것”이라고 단호히 거절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천부관의 관주가 될 것이냐”는 말에 장욱이 “그래서 제 아버지가 아니라고 떠드는 더러운 입들을 막을 것”이라고 답하자 결국 박진은 “너는 장강의 아들이 아니다. 너는 네 어미 도화가 사통하여 낳은 아이다. 그러니 아버지처럼 무엇이 되겠다는 둥 하는 꿈 따윈 접거라. 그저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장씨 집안 도련님으로 지내라. 그러면 지금까지처럼 돌봐는 주마”라고 차갑게 말했다. “그럼 제 아버지는 누굽니까”라고 궁금해 한 장욱은 “죽은 도화가 누구와 사통하였는지 누가 알겠느냐”라는 박진의 답에 좌절했다.

무덕은 가만히 누워 있는 장욱의 모습에 “박진의 말 몇 마디에 무너진 거냐”고 한심해 했다. 출생의 비밀을 안 후 무기력해진 장욱은 “닥치고 가만히 있으라”고 퍼부었고 “아무것도 안 하는 제자는 필요 없다”는 무덕의 말에 “그럼 스승하지 말고 시종 무덕이로 있으라”며 “귀찮게 굴면 팔아버릴 거야”라고 폭언을 했다.

무덕은 진무를 찾아가 세자와 장욱의 재대결을 유도했다. 진무는 제안이 반가운 듯 “싸우다 어느 한쪽이 죽어도 그 죄를 묻지 않을 것”이라고 한 술 더 떴다. 진무는 “그쪽에서 탓할 수 없는 좋은 기회가 온 것”이라며 “송림 한복판에서 세자께서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라”고 세자를 설득해 재대결을 성사해냈다. “지금 욱이가 세자와 붙으면 죽을 것”이라고 걱정한 율과 당구(유인수 분), 무덕은 몰래 장욱을 빼돌렸다. 이 도망이 무덕이 계획한 것이라는 사실에 장욱은 “우리 미친 스승님, 이번에도 독약을 타셨네요”라며 혀를 내둘렀다. 무덕과 장욱은 험난한 수련 여정을 떠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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