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희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고백해 화제다.
17일 방송인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주와의 사진 작업. 동주가 사진 찍어준 날. 나의 사랑 나의 딸. 마지막 나의 머리"라고 적었다.
이어 "나는 남이 보지 못한 것을 너에게 보았고, 남이 받지 못한 사랑을 딸에게 받았고, 남이 알지 못한 것을 깨닫게 하셨지. 이 세상에서 제일 잘 한 일 한 가지가 동주를 낳은 거야~ 엄마는 그렇게 생각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항암 치료를 받기 전 딸 서동주와 사진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서정희는 19살에 CF모델로 데뷔, 1980년대 광고계를 장악했다. 최근 딸 서동주와 활발히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사실을 밝혔으며 항암 치료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