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영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나영이 아들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보여줬다.
지난 5일 김나영은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 'VLOG 나영이네 브이로그(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신우이준 OOTD, 막국수, 제육쌈밥, 나의 해방일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나영은 "이준이는 떡을 먹고 있다. 먹는 거 한 번 보여줄 수 있냐"라며 먹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떡을 조청에 찍어먹는 모습을 보고 "김나영 씨랑 되게 닮았다"라며 귀여워했다.
김나영은 이준이의 머리에 핀을 꼽고 "목소리는 다르지만, 얼굴이 되게 비슷하다"라며 좋아했다. 이준이는 스스로 옷도 갈아입으며 나름의 철학을 보여줬다.
김나영은 광고 촬영장에 갔다. 김나영은 "엄청 몸매 관리했다. 요즘 좀 운동했는데, 너무 급하게 운동해서 근육이 아직 안 드러났다"라며 스쿼트로 펌핑했다.
며칠 후, 김나영은 집에서 홈트를 했다. 김나영은 "오늘은 짬이 났다. 집에서 운동하려고 한다.예전엔 필라테스를 가서 했다. 그런데 필라테스 가는데 1시간씩 걸리니까 너무 지치더라. 요즘 집에서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라며 운동기구를 소개했다.
골반 근육 운동을 하며 "많기 걸으면 무릎이 아팠다. 관절에 문제가 있나 했는데, 그 근처의 근육들이 뭉치며 아픈 거더라. 무릎 통증이 사라졌다"라고 했다.
이어 "여름이 다가와서 옷이 점점 짧아진다. 탄탄한 몸매가 있으면 자신감이 생기지 않나. 모델로서 운동 열심히 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복근을 자랑하며 "전 있는 듯 없는 듯한 복근이다. 이런 복근이 더 멋있는 것 같다"라고 하며 "굽은 등이 펴지지 않는다. 그래도 등이 좀 굽은 건 좋은 것
같다. 삶의 고단함이지 않나"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김나영은 아들들의 화보를 공개하며 "아들 둘이랑 촬영하기가 진짜 힘들다. 엄마 입장이자 같이 찍는 모델의 입장이다. 그래서 두 개 다 신경 쓰여서 힘들었다. 아이들이 말을 안 듣는 건 정상이지만, 너무 말을 안 듣는 게 보여서 싫기도 했다. 신경이 많이 쓰였다"라고 털어놓았다.
며칠 뒤, 김나영은 키즈 모델이 된 아들들의 촬영장에 가기 전 머리를 자르러 갔다. 김나영은 "제가 신우, 이준이 촬영에 끼게 됐다. 오늘 매니저로 오는 거였는데, 배경 역할을 하게 됐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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