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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뜻밖의 여정’ 윤여정X이서진, 아카데미 후일담→정자네 홈파티 끝으로 LA여정 ‘마무리’(종합)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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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이들의 LA여정이 마무리됐다.

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뜻밖의 여정’에서는 LA여정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난 후 이들만의 조촐한 뒤풀이가 시작됐다. “시상 후 트로이 코처랑 이야기를 나누시는 것 같더라”는 나영석의 말에 윤여정은 “내가 영화 ‘코다’를 보고 당신이 수상하기를 너무 바랐다고 하니까 통역하는 사람이 막 울어. 아마 같은 팀이라 그런 것 같다”고 말했고 매니저 인아 씨는 “트로이 코처도 뒤에서 울었다. ’코다’팀 모두 울었다”고 전했다. 윤여정은 “그리고 맥주를 달라고 하더라”며 트로이 코처의 심경에 공감하는 듯 보였다.

“선생님은 작년에 다 겪어보셨으니까… 저는 다 신기했어요 아침부터”라며 첫 아카데미 시상식 경험에 놀라며 “선생님은 거기서 손 흔드시더라”는 나영석의 말에 윤여정은 “사람들이 ’미나리’하고 부르니까… ‘미나리’하면 또 (흔들 수 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어쩌다 파티를 다 가네”라는 나영석의 말과 함께 향한 곳은 윤여정의 절친 정자 씨의 집. 나영석은 “이 홈파티가 비롯된 이유는 별 건 없고 ‘타란티노가 앞집에 산다’는 정자 쌤의 한 마디로 인한 것”이라며 웃었다. 정자 씨는 이서진과 나영석, 제작진을 데리고 동네 투어에 나서기도. “조금 더 걷다 보면 다우니 집”이라는 정자 씨의 설명에 모두 “다우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라며 놀랐고, 정자 씨는 “집들 중 하나”라며 덤덤히 답했다. 이어 데이비드 호크니, 폴 게티 등 명사들의 집이라는 설명에 나영석은 “우리가 맨날 돈 주고 이미지 사는 그 게티 이미지?”라며 놀랐다. 이 홈 파티가 시작된 타란티노 감독의 집을 마지막으로 동네 투어가 끝났다.

윤여정은 동네 투어 대신 정자 씨와 남편 울프 씨의 가족 사진을 구경했고 “정자 정말 고생했다, 가정 주부가 이거 준비하려면 정말 힘들어요. 이래서 내가 안 오려고 했어”라며 홈 파티 준비로 인해 고생했을 친구를 걱정했다. 정자 씨 덕분에 나영석이 “우리가 이 여정을 기획했을 때만 해도 정자 쌤 댁에서 마지막 촬영을 하게 될 줄 몰랐다” 할 정도로 깜짝 엔딩을 맞았다.

윤여정은 ‘뜻밖의 여정’을 함께 한 스태프들의 이름을 외워 불러주려고 노력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여정에서 만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애정을 쏟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여정에서 만났던 이들은 “선생님이 결핍 있는 사람들을 챙겨주려고 하시는 것 같다”, “한국 음식을 자주 못 먹을 저를 위해 LA에서 김치찌개를 끓여줬다.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찌개였다”며 윤여정으로부터 받은 마음을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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