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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게인TV] '전참시' 조태관, 허당 가득 르네상스 맨…외삼촌 최수종 이벤트 조언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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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참시' 방송캡쳐


조태관이 외삼촌 최수종에게 이벤트 조언을 구했다.

전날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르네상스 맨이 로망이라는 조태관의 허당끼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키가 훅 멤버들과 함께 스케줄에 나섰다. 매니저는 "모교 학새들을 위한 깜짝 공연이 있는 날이다. 선배님께서 예전부터 하고 싶어했던 공연이기도 했고 은사님께 인사겸 깜짝 공연도 할겸 학교에 가게됐다"라고 설명했다. 아이키는 멤버들에게 "너네 스쿨오브락이라고 알아? 지희야 너 알지? 우리 세대 때 연예인분들이 학교에 깜짝 방문해서 공연하는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아이들이 자신을 못 알아볼까 걱정했다.

이어 아이키가 체육 선생님을 알아보고 깜짝 놀랐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지금 다 속여놨다. 오늘 시험 끝나서 집에 가야 하는데 애들 다 짜증나있다. 끝나고 노래방 가야 되는데"라며 유쾌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아이키는 "제가 이따가 어떤 선생님인 척하고 변장하고 나오려고"라며 가발을 착용했다. 이어 훅이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가발을 쓰고 선생님으로 위장한 아이키를 학생들이 알아보고 환호했다. 그리고 깜짝 공연에 성공한 아이키는 "호서중 선배님이 왔다"라고 소리쳤다. 아이키는 "근데 여기 호서 중학교에 춤 좀 춘다는 친구들이 있다던데. 춤하면 빠질 수 없는 호서중 후배들 나와"라며 후배들을 무대위로 불러냈다. 아이키는 눈치를 보다가 달려 나오는 후배들에 "호서중 끼 많을 줄 알았어"라며 흐뭇해했다.

조태관의 매니저는 "제가 조태관 선배님이랑 다니다 보니까. 선배님 꿈이 르네상스 맨이다. 여러 방면에서 다 잘하는 사람을 르네상스 맨이라고 하더라. 완벽함을 꿈꾸지만 3%정도 부족하신거 같다"라고 조태관에 대해 제보했다.

감성 가득한 카페를 찾아간 조태관이 주문은 하지 않고 주방에 들어갔다. 매니저는 "형수님이 하시는 카페인데 스케줄 없을 때마다 가서 도와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매니저는 "간단한 일에도 완벽하게 하려고 해서 오래 걸린다"라고 말했고, 조태관이 메뉴판을 작성하는데 20분이나 걸렸다. 이후 가게에 온 아내는 "가격을 안 써놨네"라고 말했고, 조태관이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민망해했다.

조태관은 아내를 옆에 두고 최수종에게 "이벤트는 어떻게 해야 돼요? 오다 주웠다 하는 느낌인데"라고 말했고, 최수종은 "이벤트라는 게 특별한 날을 기념하는게 아니라 생활속에서 나타나는 감사 인사가 나는 이벤트라고 생각해"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

조태관의 '모범 형사2'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후 조태관 작업실에 도파민최 작가가 찾아왔다. 조태관이 도파민최에게 그림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그리고 조태관이 도파민최에게 의뢰해 이영자에게 그림을 선물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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