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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이몽2' 이규혁, 결혼D-20 손담비 맞프러포즈에 '감동'(종합)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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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방송캡쳐


이규혁과 손담비가 서로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규혁과 손담비가 서로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담비가 빙상장에 찾아왔다. 이규혁과 손담비가 꼭 붙어있는 모습에 이승훈은 "어떻게 오신 거예요?"라며 단속했고, 손담비가 그런 이승훈에게 청첩장을 건넸다. 이승훈은 "10년 전인가? 그때 봤다. 저녁 먹고 항상 나가시는거다 바쁘게 그러다가 이제 결혼하시네요"라며 10년 전 이규혁과 손담비의 연애를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이러면서 배우는 거 아니겠어? 음식 이라는 것은?"라며 요리에 도전한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오늘의 저녁은 스페셜하게 해보려고 한다. 오늘은 오빠 해주고 싶다고 얘기한 거 알지? 간단하기도 한데 단백질과 야채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라며 편백찜기를 이용할거라고 말했다. 이에 이규혁이 불안한 눈빛으로 손담비를 바라봤다.

손담비가 술을 꺼냈다. 이규혁은 술을 먹은 손담비에 "너의 주사가 무섭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매번 오빠한테 얘기하지만 나는 내가 너무 신기하다. 이때까지 살아오면서 친한 친구들한테도 주사를 부리지 않았는데 왜 오빠에게 부리는 것인가. 그것도 나의 취했던 지점이 재밌게 놀고 집에 딱 오는 순간"라고 말했고, 이규혁은 "난 힘들다니까. 같이 마시다가 갑자기 가자는 소리에 다리가 없어져 업혀서 오잖아. 집앞까지 업고 오는데 희한하게 눕히기만 하면 좀비처럼 다시 일어나서 주사를 부리기 시작하는거다"라며 "처음엔 진짜 화가 많이 났다"라고 말했다.

직원이 찾아왔다며 전화를 받고 나간 이규혁이 심각한 표정으로 혼자 차에 탔다. 이규혁은 "오늘 드디어 담비한테 프러포즈를 하려고 준비한 날이다. 결혼 준비를 하면서 제일 신경 많이 썼던 부분인거 같다. 제 아이디어로 해야 되는 거잖아요. 시기를 고민하다가 좋은 기회가 돼서"라고 밝혔다.

긴장한 이규혁은 불이 꺼진 집에 당황했다. 이어 손담비가 준비한 역프러포즈에 깜짝 놀랐다. 손담비는 "결혼식이 코 앞인데 누가 하면 어떠냐 하는 마음에 촉박하지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했던 거 같다. 그래서 했습니다 제가"라고 프러포즈를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이규혁은 "내가 안 해서 네가 먼저 했어? 좀만 참지"라고 말했고, 손담비는 "자기는 반지를 주면서 왜 프러포즈는 안 하니? 그럴거면 반지는 왜 줬어"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규혁은 "내가 결혼 준비하면서 생각을 제일 많이 한 게 프러포즈였어. 내가 준비를 안한게 아니라 내가 너한테 마음을 전할 시기를 기다리고 있었어. 너 왜 이렇게 빨리 했어. 내 프러포즈를 너도 받아"라며 "반지도 중요하긴 한데 그 반지가 사실 그동안의 내 인생과는 상관없는 거잖아. 너한테 줬을때 어떤게 큰 의미가 될지 고민했다. 내가 갖고 있는 메달. 사실 이 작은 메달이 30년 동안 운동만 하면서 남은게 이게 다인거 같다. 제일 영광스러웠던 세계선수권 금메달. 내 인생의 전부야"라며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이에 감동받은 손담비가 울음을 터트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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