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혜 딸 인스타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이지혜가 딸 태리의 센스를 자랑했다.
27일 이지혜는 딸 태리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학교안간다길래 엄마가 이따가 데리러갈께 약속하고 어쩔 수 없이 일터까지 함께온 태리. 여기저기 민폐같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고 여튼 그런하루였는데 우리 딸 사회생활 잘하고 있었네요 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의 딸 태리가 방송국 라디오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태리는 배철수에게 비타민을 선물하며 귀여운 브이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지혜는 "배철수 선배님 코로나 격리 마치고 오셨는데
귀요미가 비타민 드리고 왔대요. 귀여워요. 힘든데 진짜 귀엽고 힘드네요 ㅋㅋ"라고 딸 태리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가족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 현재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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