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건/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유건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유건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유건은 지난 7일 자정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유건에게 음주 측정을 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건을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유건은 1997년 그룹 OPPA로 가요계에 발을 들인 뒤 2006년 KBS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검사 프린세스', '언니가 간다', '유나의 거리' 등에 출연했으며, 2019년 '너의 노래를 들려줘' 이후 휴식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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