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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전 세계 소통" 세븐틴X애플, K팝 최초 컬래버‥자체제작돌의 글로벌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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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사진제공=플레디스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세븐틴이 Apple과 협업하며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위치한 Apple 명동에서 Apple과 세븐틴이 함께한 새 콜라보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원우를 제외한 세븐틴이 참석했으며, 박경림이 MC를 맡았다.

'Apple 명동'은 지난 2018년에 가로수길 애플 스토어, 2021년 여의도 애플 스토어에 이어 국내에 열린 세 번째 애플 스토어다. 'Apple 명동'은 오는 9일 오전 10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날 애플 리테일 동북아시아, 동남아시아를 총괄하고 있는 패트릭은 "애플 명동과 함께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고객을 모실 수 있게 됐다. 2018년 한국의 첫 번째 애플 스토어를 오픈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수많은 커뮤니티와 만나길 기대한다. 우리 팀은 이 스토어에 정말 멋진 것들을 담아냈다. 최신 제품을 탐색하고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을 만나보실 수 있다. 특히 한국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를 통한 특별한 세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애플 스토어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이후에 만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서의 애플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최초의 한국어로 제작한 Apple TV+와 함께 'Dr.브레인', '파친코'를 선보였다. 올해 초에는 박찬욱 감독과 협업해 '일장춘몽'을 공개했다. 한국의 독창성을 전 세계 관객들에게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애플 코리아에 있어 매우 기쁜 순간이다. 모든 분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 세계 K팝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세븐틴이 Apple과 만났다. 정식 오픈을 앞둔 국내 최대 규모의 Apple 스토어 'Apple 명동'에서 세븐틴은 콜라보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에스쿱스는 "오픈 전에 먼저 와서 둘러볼 수 있어서 좋다. 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협업을 통해 많은 분이 세븐틴을 사랑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규는 "연습생 시절 맥북을 통해 개러지밴드로 음악 작업했다. 저는 오늘도 애플워치를 차고 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호시는 "세븐틴의 모든 앨범을 모두 애플 맥으로 작업했다"라고 자랑했다.

세븐틴은 'Apple 명동' 개장을 축하하며 'Today at Apple'의 첫 아티스트가 됐다. 세븐틴은 Apple과 협업해 리믹스 세션을 선보이며, 오는 15일 발매될 신곡 'Darl+ing'의 창작 과정을 공개한다. 'Apple 명동' 고객 역시 개러지밴드 등을 활용해 리믹스 경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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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사진제공=플레디스



우지는 "캐럿 분들이 저희의 곡을 창의적으로 체험하실 수 있도록 협업했다. 세븐틴 리믹스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했고, 조슈아는 "애플 매장 내에 참가자 분들께 제공되는 애플 기기와 개러지 밴드를 통해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멤버들과 어릴 때부터 음악적 교류를 많이 했다. 좋아하는 음악, 춤, 영화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그런 음악을 나누면서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은 것들이 생겨났는데,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게 개러지밴드였다. 새벽에 저희끼리 작업물을 만드는 게 어느덧 커졌다"라며 자체제작돌의 비화를 털어놓았다.

호시는 "개러지밴드를 사용해 음악을 많이 만들었는데, 이렇게 함께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하며 "창의성은 가치가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캐럿 분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게 돼 매력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승관은 우지의 말에 공감하며 "음악이 만들어졌을 때의 성취감이 크다. 그 과정을 함께했기 때문에 성과를 더 느꼈다. 그래서 자체제작돌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민규는 "세븐틴의 첫 영어 싱글이 나온다. 5월에 발매한 정규앨범 4집의 선공개 곡이다. 세븐틴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라 많은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버논은 Apple과 협업한 것에 대해 "음악을 개러지밴드를 통해 저희 취향대로 재조합할 수 있다는 게 재미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도겸은 "굉장히 설레고 떨리는 마음이다. 신곡으로 리세션 참여하는 게 최초의 K팝 음악이라도 들었다. 개러지밴드를 이용해 좋은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세븐틴의 스타일로 제작 과정 등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Apple과 협업하면서 달라진 점은 무엇일까. 호시는 "협업 소식을 듣고 곡이 컨택됐을 때, 다르게 표현한다기 보다는 저희 자체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저도 개러지밴드를 애용 많이 했듯이, 일반인분들도 접근이 쉽다. 세븐틴 음악을 더 가깝게 느끼셨으면 좋겠고, 같이 창의적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이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과 같다고 생각했다. 있는 그대로 저희를 보여드리기 좋은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승관은 "이번 곡은 말랑말랑한 신스팝의 결정체다. 코로나로 인해 팬들과 대면하지 못한 시간이 2년이 넘어간다.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커져가고 있었는데, 이렇게까지 저희를 좋아해주신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끝까지 저희 캐럿으로 만들겠다는 자부심이 있다. 퍼포먼스, 팀워크도 자신있다. 여러 모습을 사랑해주셔서 좋은 결과도 따라오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세븐틴의 음악은 확장된다. 민규는 "명동을 시작으로 전 세계 많은 매장과 컬래버하면 좋을 것 같다. 올해는 전 세계의 많은 캐럿 분들을 찾아뵐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라고 했다.

에스쿱스는 "오프라인 팬미팅을 하기 전에 저희의 열정이 조금은 사라지기도 했다. 팬들을 만나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져 받지 못하는 에너지의 갈증 해소가 안됐다. 이번에 팬들을 만나며 '이런 느낌, 이 기분 때문에 가수 생활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희가 더 멋진 무대로 전 세계 캐럿들을 찾아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의 신곡 'Darl+ing'은 오는 15일 발매되며, 'Apple 명동'에서 만나볼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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