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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인터뷰]'사내맞선' 김민규 "설인아와 어른 연애 보여주길 원해..안경키스 애드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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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사진=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민규가 설인아와의 로맨스 케미에 대해 전했다.

김민규는 지난 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에서 차성훈 역을 맡아 진영서를 연기한 설인아와 '라인커플'을 만들어내며 설레는 케미를 만들었다. 강태무(안효섭 분), 신하리(김세정 분)의 풋풋한 로맨스와는 달리 이들은 다소 어른의 연애를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지지를 얻기도.

최근 서울 용산구 보광로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을 만난 김민규는 설인아와의 케미에 더없이 만족했다. "호흡이 너무 좋았고 항상 원하는 방향성이 같았기에 서로 의견도 내고 공유하는데 잘 맞아떨어졌다. 그래서 케미가 너무 좋았고 좋을 수밖에 없는 건 친한만큼 나오기 때문이었다. 케미가 잘 보여져서 좋았다."

그는 이어 "태리와 하리 커플은 사랑스럽고 아기자기하고 20대 초반의 연애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 우리 커플은 어떻게 차별성을 두고 연기해야할까 했을 때 (태무 하리 커플과) 반대되는 건 성숙한, 어른의 연애이지 않을까 했다. 설인아 씨도 같은 생각이었다. 그래서 최대한 어른스러워보이고 섹시해보이고 사회생활을 많이 한 사람들의 연애를 보여드리려고 했다"며 태무, 하리 커플과는 다른 어른의 연애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음을 알렸다.

이들의 어른 연애를 보여준 가장 대표적인 장면은 바로 안경 키스신이었다. 박력 넘치는 섹시함이 가득 느껴졌던 '안경 키스신'은 실제로 많은 팬들을 성훈앓이하게 만들었다.

김민규는 해당 장면에 대해서는 "키스신을 찍어야 했는데 안경을 끼고 키스하는 게 많이 불편해서 벗었어야 하는데 영서가 벗겨주는 것도 이상하고 제가 벗는 것도 이상할 거 같아서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던 찰나에 제가 벗어보겠다고 하면서 리허설을 해보고 감독님께 괜찮은지 알려달라고 했다. 그랬는데 감독님이 괜찮다고 하셔서 하게 됐는데 반응이 이렇게 좋게 나왔다"며 자신의 애드리브로 해당 장면이 탄생했음을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화장실이 급한 영서를 화장실 안에 넣어주는 장면 또한 자신이 한 애드리브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원래 문을 열어준다까지가 끝이었는데 그냥 (영서를 화장실 안에) 넣어준 거다. 아무 생각이 없었다. '왜 반응이 좋은 거지?' 싶었는데 구원서사라면서 반응이 좋더라. 그 얘기를 듣고 기분이 좋았다. 하하"

사진=해피트라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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