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유승호가 혜리에게 궐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극본 김아록)16회에서는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로서와 남영은 절에 걸린 그림을 보고 무언가를 떠올렸다. 강로서는 "등이 오싹할 정도로 기이한 녹색 빛깔"이라고 중얼거렸다.
이때 남영은 무언가를 떠올렸다. 앞서 왕이 마시던 찻 잔이었다. 남영은 "예전에 이와 같은 녹색을 본 적이 있다"며 "주상 전하가 위험하다"고 소리쳤다.
이시각 궐에서 이시흠(최원영 분)의 협박을 받은 경빈(안시하 분)은 정체불명의 액체를 조금씩 왕에게 먹이고 있었다. 그러면서 경빈은 "저를 용서하지 마시라"며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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