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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홍현희, 오상진 금손 밥상에 ♥제이쓴 호출 "그토록 원하던 냉이!"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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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인스타그램


오상진이 금손 요리 실력을 뽐냈다.

21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탁에 봄을 불러봤어요 연어 솥밥, 냉이 코다리 된장국, 달래 양념장"이라고 적었다.

이어 "레시피 밥은 뭐 똑같습니다. (이번엔 생강을 좀 넣었습니다) 비늘 손질이 잘 된 연어 물기를 잘 닦은 후 소금 후추간으로 30분 재웁니다. 생강과 맛간장을 발라 오븐에서 200도에서 30분이 좀 못 되게 구워줍니다. 냉이를 잘 다듬고 멸치 다시마 육수 뽑아 된장을 풀어줍니다. 다진 마늘 넣고, 안쪽 검은 부분을 필히 제거한 뒤 코다리 토막을 넣어줍니다. 한번 살짝 데친 냉이를 쪽 짜 준 뒤 한 5분 정도 남기고 같이 끓입니다. 달래 간장은 어떻게 해도 맛있네요ㅋ"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상진이 직접 만든 연어 솥밥, 냉이 코다리 된장국, 양념장이 담겨 있다. 당장 판매해도 손색이 없을 법한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개그우먼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의 계정을 태그한 뒤 "이쓰나 여기 냉이 있다 !!!!!!그토록 원하던 냉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제이쓴 역시 "아 냉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오상진은 이에 "형 집에 많이 남았당"이라며 화답했다.

한편 오상진은 지난 2017년 아나운서 김소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또 이들 부부는 현재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 MC를 맡고 있으며, 책방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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