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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인터뷰]네이처 "처 망하지 않을 거라 확신..'2022년=네이처의 해' 만들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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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조은미 기자]네이처가 1년 6개월만에 컴백해 대중들에게 반가운 얼굴을 비쳤다.

24일 그룹 네이처가 1년 6개월의 공백을 깨고 'RICA RICA'(리카 리카)로 컴백했다. 컴백을 앞두고 네이처는 최근 헤럴드POP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컴백 소감을 비롯한 2022년의 계획 등을 전했다.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네이처 멤버들의 설렘이 특별하게 느껴졌다. 로하는 "아무래도 오랜 공백기를 깬 컴백이기 때문에, 무대에 대한 목마름과 지금까지 꽁꽁 묶어뒀던 저희 에너지가 듬뿍 합쳐져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벌써부터 기대되고 설렌다."라는가 하면 유채는 "오랜만에 하는 활동이라서 조금 떨리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그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페셜 앨범 ‘RICA RICA'(리카 리카)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장윤정의 '어머나', 슈퍼주니어 T의 '로꾸거' 등을 만든 윤명선이 작곡한 '리카리카'는 답답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이 걱정 없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댄스곡이다. 소희는 "이번 싱글 곡 리카리카는 기존의 네이처가 하지 않았던 장르인데 EDM장르를 섞어서 신스베이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재밌고 신나는 노래다."라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트로트풍이 가미된 '리카 리카'를 대중들이 즐겁게 들을 수 있기를 바랐다.

앞서 네이처는 페이크다큐 '네이처 이대로 처 망할 수 없다'로 컴백 시동을 걸었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앨범 제작에 참여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파격적인 제목을 건 모큐멘터리에 출연한다는 점이 부담은 되고 촬영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대중에게 한 걸음 다가가는 기회가 되어 기뻤다고 말했다.

"솔직히 말하면 진심 반, 재미 반이지만 오랜만에 컴백하기도 하고 정말 네이처가 잘 될 수 있다면 뭐라도 하겠다는 의미로 봐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유채)

"많은 사람들이 네이처를 알게 되고 관심이 생기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걱정이 덜어졌습니다."(하루)

'네이처 이대로 처 망할 수 없다'에서는 멤버들이 팀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내다보는 대사를 읊기도 한다. 이런 부분이 어렵게 다가오지는 않았을까. 소희는 "솔직히 처음에는 많이 두렵고 막막하고 어려웠지만 오히려 이걸 받아 드리려고 하고 이게 만약 진짜 실제 상황이였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회가 거듭 될 수록 어렵다기 보다 재밌게 촬영했다."라고 성숙한 태도를 내비쳤다.

또한, 오로라는 방송 이후 팬들의 반응을 보고 감동했다고 전했다. "다큐멘터리가 나간 뒤 많은 팬분들의 댓글에 감동받았다. 팬분들도 뒤에서 묵묵히 응원하고 격려해 주셨다."라면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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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멤버 소희의 경우 여러 번의 데뷔 무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다 네이처에 2019년 말 합류했으나 또 다시 얼마지나지 않아 코로나19가 터지면서 활동에 제약이 생겼다. 이에 대해 소희는 "당연히 코로나 19에 대한 원망도 있었지만 나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 이렇게 힘든 일이 왔던 만큼 그 만큼 분명 더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다."라며 "수많은 우여곡절들이 많았기 때문에 어떤 고난과 시련이 와도 딱히 흔들리지 않는다. 딱 하나 맘에 걸린 다면 리프들을 못봐서 그게 너무 속상합니다 리프들에게 괜히 제가 더 미안하다."라고 단단한 마음이 드러나는 답을 전했다.

오래 기다려온 컴백인 만큼 네이처의 포부 역시 남달랐다. 소희는 "딱 한마디 하고 싶다"라며 "내 마음은 그냥 처 망하지 않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무조건"이라고 자심감을 내비쳤고, 새봄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즐기면서 하자는 마음이 커졌다"라고 활동을 기대했다.

이번 활동으로 특히나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고 싶다는 바람을 갖기도 했다. 채빈은 "긴 공백기를 깬만큼 지금보다 더욱 대중들에게 알리고 싶다."라고 했고 루는 '힐링돌', 유채는 '믿듣네'(믿고 듣는 네이처)라는 수식을 얻고 싶다고도 했다. 또한, 로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서 '아 우리 네이처 많이 성장했구나, 정말 열심히 했구나'라고 인정 받고 싶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끝으로 네이처는 '리카 리카' 활동으로 팬들을 자주 만나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소희는 "앞으로 늘 해왔던 것처럼 포기하지 않고 네이처끼리 더 똘똘 뭉쳐서 열심히 하는 활동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로하는 "작년에는 요즘 사태로 인해 팬분들과 많이 만나뵙지 못해서 아쉽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컸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서 올해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작년에 못 했던것들을 다 해보고 싶다."라고 기대했다.

더해 네이처는 2022년을 '네이처의 해'가 되기를 바라기도 했다. 멤버들은 2022년을 그동안의 공백을 채우고 네이처의 새로운 시작이 되는 한해로 만들고 싶다고 하며, 한층 더 성장할 것을 약속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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