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 인스타
최지우가 신애라와의 절친 근황을 전했다.
11일 오후 최지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라언니,나좀봐봐.."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지우와 신애라가 뷰맛집 오연수 집 창가에 벽을 기대고 앉아 있다. 창문에는 트리가 붙어있고, 창밖으로는 붉게 물든 단풍나무들이 보인다. 최지우는 창밖에 시선이 뺏긴 신애라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최지우와 신애라 모두 편한 복장을 하고 있음에도 연예인 포스가 느껴져 감탄을 더한다.
이에 오연수는 "나두 찍을껄ㅋ"이라고 아쉬움이 담긴 댓글을 남겼고, 최지우는 "그니까말야~"라고 답변했다.
신애라 역시 "가을나무와 하늘은 어떻게 이럴까? 너무 아름다운 뷰맛집 연수네서 토끼 두 마리와 지우와 호선이가 찰칵~ 함께 나이 들어가는 동생들과 힐링♡"이라는 글을 남겨 소중한 추억을 박제하기도 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세 사람의 '찐우정' 친목에 네티즌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지우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시고르 경양식' 에 출연 중이다. '시고르 경양식'은 도시와 멀리 떨어진 작은 마을에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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