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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태연, 11억 부동산 사기 피해..SM 측 "아티스트 자산 파악 어려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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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측이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보도에 SM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전했다.

28일 YTN은 한 기획부동산이 KBS 공채 출신 개그맨을 동원해 총 2천 500억원 대의 부동산 사기를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중에는 유명 걸그룹 소속 한류스타 A씨도 있었다. A씨의 아버지가 지인에게 정보를 듣고 A씨의 명의로 11억 원에 경기 하남시의 땅을 매입했다고. 하지만 해당 땅은 산림보전법상 '보전 산지'로 묶인 상황이라 개발이 불가능한 곳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가 소녀시대 태연이라는 추가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아티스트 자산 관련 부분이라 회사가 파악하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태연은 지난 7월 싱글 앨범 'Weekend'를 발매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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