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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 때리는 그녀들’ 이은형→김혜선, 개벤져스 합류 위해 개그우먼 11人 집결(종합)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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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코미디언 11명이 개벤져스 오디션에 도전했다.

13일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기존 선수들의 부재로 대폭 전력 보강에 나선 개벤져스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U-23 대표팀 감독 선임으로 인해 개벤져스를 떠나게 된 황선홍 감독의 환송회가 그려졌다. “후임 감독은 나 빼고 기존 감독 5명 중에 한 명”이라는 황선홍 감독의 폭탄 발언으로 개벤져스 선수들이 놀란 가운데 제작진은 “우리 감독님들도 대폭 이동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벤져스의 후임으로 김병지 감독이 부임한 가운데 이경실은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겠다”며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잔류 멤버만 일어나 보자”는 말에 오나미, 조혜련, 김민경만이 일어나 충격을 안겼다.

신봉선은 “다친 상태로 급하게 훈련에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라며 “진짜 우리가 이겼으면 좋겠는데 내가 한자리를 차지할 수가 없다”고 눈물을 흘렸다. 안영미는 “떨어져 있던 남편이 돌아와 있는 동안 임신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시즌2에 함께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황선홍 감독과 기존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새 멤버 오디션을 함께 치르며 헤어짐을 준비했다. 이은형, 심진화, 권진영 등 내로라하는 개그우먼 11명이 오디션에 참가해 놀라움을 안겼다. 면접에 이어 5대 5 실전 경기가 이어졌다. 웃음 가득했던 면접과는 달리 실전 능력 평가에서는 모두 눈빛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수비 능력으로 호평을 받은 김지민은 얼굴이 창백해지며 급격한 컨디션 난조를 보였다. 선수들의 체력 저하로 인해 쉬는 시간이 주어졌고 응급 처치를 받던 김지민은 “다들 어떻게 체력이 이렇게 좋냐”며 혀를 내둘렀고 다른 선수들 역시 실전 경기의 엄청난 체력 소모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지켜보던 기존 선수들은 동료들의 오디션에 감응해 “새로운 개벤져스가 기대된다”, “열심히 하는 거 보니까 이러고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황선홍은 “매일 가서 해야 한다, 안 그러면 못한다 축구는”이라고 꾸준한 훈련을 강조했다. 조혜련은 “감독님은 이제 신경 쓰지 마세요, 이제 저희 감독님도 아니신데”라고 짓궂게 답했고 김병지는 “이제 수요일마다 선홍이 형한테 경기 어떻게 됐냐고 연락 올 걸”이라며 “(대표팀) 3년 계약 끝나고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고 개벤져스를 향한 황선홍의 애정을 대신 전했다.

실전 경기를 통해 김혜선과 김승혜가 에이스로 떠오른 가운데 심진화, 김지민 역시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오디션에 도전한 11인 중 단 3명만이 합격한다"고 발표된 상황에서 과연 누가 새로이 합류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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