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호연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정호연이 절친 제니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정호연의 배우 데뷔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촬영현장을 방문, 커피차를 선물하는가 하면, 공개 후에도 인스타그램에 직접 홍보하는 등 지원사격에 나서며 정호연과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정호연 역시 큰 사랑을 받게 됐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정호연은 제니가 '오징어 게임' 흥행을 축하해줬다고 밝혔다.
이날 정호연은 "제니는 내가 '오징어 게임'에 캐스팅 됐다고 했을 때부터 같이 기뻐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커피차를 선물해주기도 했고, SNS에도 올려주며 적극적인 응원을 해줬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호연은 "'오징어 게임'을 하면서 감사한 분들 리스트에 제니는 꼭 있다.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줘서 어떻게 이런 천사가 있을까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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