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마인' 방송캡쳐
김서형이 옥자연과 신경정을 벌였다.
2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마인'에서는 정서현(김서형 분)이 강자경(옥자연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서현은 강자경에 "원하는게 뭐예요?"라고 물었고, 강자경은 "하준이를 데려가겠다. 18개월이 된 내 새끼를 이 집에 두고 갔다. 효원가의 왕자로 키우는게 싱글맘인 내가 키우는거보다 낫다고 생각했다. 그때의 저는 틀렸고 지금의 저는 맞으니까 바로 잡으려고 왔다. 제 아이를 찾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서현은 "안되는건 아시죠?"라고 말했고, 강자경은 "되게 만들거다"라고 말했다.
정서형은 "가짜 인생을 산 당신을 사회적으로 매장 시킬 증거와 증인을 갖고 있다. 당신 범죄자야"라고 경고했고, 강자경은 "제 편이 되어 주실 수는 없는건가요? 남편분을 효원의 대표이사로 앉게 해드렸다"라며 설득하려 했지만 정서형은 강자경과 한지용(이현욱 분)의 일을 세상에 알리겠다며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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