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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더커버' 김현주, 지진희 진짜 정체 알고 총 겨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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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언더커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현주가 지진희의 정체를 알았다.

28일 밤 11시 방송된 JTBC '언더커버'(연출 송현욱, 박소연/극본 송자훈, 백철현)11회에서는 최연수(김현주 분)가 한정현(지진희 분)이 이석규(지진희 분)라는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정현과 최연수는 박두식(임형국 분)의 죽음과 관련이 있는 경찰서로 향하기 위해 차를 탔다. 이때 한정현을 본 경찰이 "잠시 나와보라"고 말했다. 한정현은 당황하며 운전석에서 내려고 이때 최연수를 본 경찰은 "공수처장이냐"고 물었다.

최연수는 경찰에게 "문제는 없냐"고 했다. 경찰은 최연수에게 한정현을 가르켜 경찰은 "이분은 누구시냐"고 물었다. 최연수는 남편이라고 했지만 경찰은 "성함이 뭐냐"며 "어디서 많이 뵌 분 같다"고 의심했다.

그러는 와중 고윤주(한고은 분)는 한정현에게 "이제라도 자유로워지고 싶다는 말 생각해봤냐"며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 이제 곧 최연수 만날거다"며 "네 이야기는 안하니 걱정마라"고 했다. 고윤주는 "나를 이렇게 만든 회사가 무슨짓을 했는지 말할 거다"고 했다. 이에 한정현은 "회사라니 무슨말이냐"고 물었다.

고윤주는 "너도 못 벗어나고 있지 않냐"고 했다. 이에 한정현은 "난 가족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윤주는 "난 싸울거다"며 "김태열 죽인 사람 누군지 알고 있고 최연수한테 말할거다"고 했다.

한정현은 "임형락(허준호 분)이냐"며 "너만 다치니 관두라"고 말했다. 하지만 고윤주는 "더이상 도망 안간다"며 "난 혼자라도 싸울거다"고 말했다.

이어 고윤주는 최연수를 만나기 위해 월미도로 떠났고 이에 한정현과 도영걸(정만식 분)까지 월미도를 가게됐다. 고윤주는 최연수에게 미행하는 사람이 있다며 따로 만날 곳을 정하는 문자를 보냈다. 그러다 고윤주는 한 남성에게 공격을 받았고 정체불명 약물을 주사했다. 이를 본 한정현은 남성과 싸웠고 최연수도 알게됐다.

최연수는 고윤주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신고를 했고 실려가는 고윤주를 보고 앞서 한정현과 포옹했던 여자임을 알았다. 한정현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최연수는 한정현이 자랐다는 곳으로 갔다. 그런데 그곳에서는 한정현의 무덤이 있어 최연수는 충격을 받았다.

집에 온 최연수는 한정현에게 "난 당신도 나랑 같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요즘 들어서 당신은 그런 사람이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한정현은 아무말 하지 못했다.

이후 한정현은 고윤주가 있는 병원을 갔다가 월미도에서 고윤주에게 주사를 놨던 남자를 봤다. 한정현은 남자를 쫓아갔고 이를 본 최연수는 한정현에게 총을 겨누며 "넌 한정현이 아니다"라며 "너 누구냐"라고 물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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