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인스타
이상순이 슈퍼밴드2'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25일 JTBC 측은 이상순이 최근 프로듀서로 '슈퍼밴드2' 첫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첫 방송 됐던 JTBC '슈퍼밴드'는 노래, 악기 연주, 작사·작곡 능력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음악천재'들이 여러 미션을 거치며 '글로벌 슈퍼밴드'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는다. 지난 시즌 참가 자격을 남성으로 제한해 잡음을 만들기도 했던 '슈퍼밴드'는 이번 시즌에서 제한을 없앴다.
이상순은 1999년 그룹 롤러코스터 멤버로 국내 대표 기타리스트 겸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 이상순은 이효리, 유재석, 비가 활동했던 혼성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를 작곡. 전국민의 여름송을 탄생시키기도 했다.
이상순은 지난 2013년 이효리와 결혼 후 JTBC '효리네 민박',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해 기타를 연주하면서 즉석에서 곡을 만들어내는 뮤지션 면모를 뽐냈던 바 있다.
또한 이상순은 친근하면서도 포근한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렇기에 이효리 없이 첫 홀로서기를 하는 이상순과, 그의 첫 심사위원 변신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상순이 출연하는 JTBC '슈퍼밴드2'는 올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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