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비오는 거리로'로 많은 사랑을 받은 포크송의 대표가수 이승훈이 2021년 3월 21일 NEW C.C.C ENT와 내츄럴리 뮤직이 기획 제작하는 언택트 콘서트 '이승훈의 RAINY STREET'로 팬들과 만난다.
지난 연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재개한 이승훈은 코로나로 지친 팬들을 위해 언택트 콘서트에서 그만의 따스한 보이스를 듬뿍 실어 모두를 위로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해지는 포크송을 선보일 예정이며 팬들과 진솔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한다.
또한 이승훈은 이번 언택트 공연에서 SG워너비, 서영은, 김윤희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한, 비 오는 날이면 어김없이 라디오에 흘러나오는 신청곡 1순위인 최고의 히트곡 '비오는 거리'와 곧 발매될 리메이크 앨범의 곡들을 선보이며 오랫동안 그의 노래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계획이다.
그리고 트롯전국체전의 여신 신미래가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출연하여 콘서트 무대를 화려하게 밝혀준다고 한다.
한편, 본 공연을 공동 주최하는 내츄럴리 뮤직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공연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전세계 kpop 팬들에게 다양한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비대면 옴니버스 콘서트 시리즈 'K-STAGE 2020, 2021 SHOWCASE', 그리고 kpop 아이돌 그룹들의 언택트 공연을 약 100여회 성공리에 개최, 비대면 시대에 대중과 문화가 공존할 수 있는 새로운 공연 문화의 방향을 제시하며 앞으로 다양한 언택트 공연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이승훈의 언택트 콘서트 RAINY STREET는 3월 21일 저녁 6시 전세계에 온라인 실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내츄럴리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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