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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 삼광빌라' 한보름, 진기주에 소리질러 "내가 점점 미쳐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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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오! 삼광빌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한보름이 소리를 질렀다.

13일 밤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오! 삼광빌라!'(연출 홍석구/ 극본 윤경아)에서는 김정원(황신혜 분)과 이빛채운(진기주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원은 이빛채운에게 "네 아버지였던 사람 때문에 늘 우울했고 아무 의욕이 없어서 널 돌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 잃어버리고 난 다음 모든 게 다 내 잘못이었다는 생각 때문에 한동안 많이 괴로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정원은 “근데 기적처럼 널 찾고 나는 너를 지켜주지 못하는 거 같아서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이빛채운은 "대표님 잘못 아니고 원망 안했다"며 김정원을 위로했다. 위로하는 이빛채운에게 김정원은 “이렇게 옛날 얘기하고 나니까 뭔가 부끄럽기도 하고 기분 이상하다”고 말했다. 김정원을 위로하던 이빛채운은 "그분 소식은 모르냐"며 아버지인 박필홍(엄효섭 분)을 언급했다. 이에 김정원은 “연락 끊긴지 오래되어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라고 답했다.

이 모든것을 장서아(한보름 분)는 듣고 있었고 이후 황나로(전성우 분)과 통화를 하게 됐다. 장서아는 황나로에게 "너는 어떻게 내가 엉망일 때마다 내 주변에서 얼쩡거리냐"고 말했다. 이에 황나로는 술 한 잔 하자고 했고 장서아는 "이렇게 취한 사람한테 또 술을 권하냐"며 "재희 오빠 같았으면 서아야 술 몸에 안좋다며 혼냈을 텐데"라며 전화를 끊었다. 이에 황나로는 "멘탈이 이렇게 약하니까 나 같은 놈이나 꼬이지"라고 중얼거렸다.

다음날 장서아는 김정원과 이빛채운과 함께 아침을 먹게 됐다. 김정원은 이빛채운과 장서아가 친해졌으면 하는 바람에 같이 여행을 가자고 했다. 이에 김정원은 "따지고 보면 너네 둘다 자매나 다름없는데 그동안 회사 일 바쁘다는 핑계를 댔다"고 했고 이빛채운은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장서아는 "내가 생일이 빠르니까 언니인데 언니가 사귄 남자를 동생이 사귀는 건 좀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빛채운은 "언니가 사귀었던 남자 동생이 사귀는 거 좀 그렇지만 사귀었던 거 아닌데 자꾸 우재희(이장우 분)이랑 사귀었던 것 처럼 말하냐"며 "자꾸 그러다 보면 스스로도 진짜 사귀었다는 착각에 빠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에 장서아는 "착각? 너 지금 착각이라고 했냐"며 보시를 질렀다. 그러면서 김정원에게 "얘가 저를 착각에 빠진 미친 여자로 보는 거 보셨지 않냐"며 "제가 엄마 친 딸 때문에 미쳐간다"고 분노했다. 그리고 김정원은 이춘석(정재순 분)이 이순정에게 사내 게시판 글을 보여줬다는 걸 알게 됐다. 따지는 김정원에게 이춘석은 "입조심하라는 의미로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춘석은 "너 지키고 집안 지키는 거다"며 "따지고 보면 다 너 때문"이라고 원망했다.

한편 우재희는 장서아와 황나로가 서로 연락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았다. 장서아에게 황나로와 연락하지 말라고 하자 장서아는 "오빠가 뭔데 내 사생활에 간섭하냐"고 말했다. 우재희는 "나쁜 놈하고 어울리는 꼴을 어떻게 보냐"고 말했다. 그러자 장서아는 "차라리 나쁜 놈이어도 나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고 싶었다"며 소리를 질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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