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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쉬' 경수진 투신에 황정민 충격 받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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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허쉬'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경수진이 유서를 떠올릴만한 기사를 남기고 투신해 충격을 자아냈다.

12일 밤 11시 방송된 JTBC '허쉬' (연출 최규식/극본 김정민) 2회에서는 오수연(경수진 분)의 투신을 목격한 한준혁(황정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준혁은 형사와 식사를 하러갔다. 메뉴는 곰탕이었다. 한준혁은 곰탕을 입에도 대지 못했고 이에 형사는 "자기 옛날 얘기야 간을 내 씹어먹어도 시원찮은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사가 그동안 저질렀던 자신의 일을 고백하자 한준혁은 "지금은 비록 매일한국 공식지정 기레기지만 나도 한때는 한 기자하던 사회부 기자였다"고 말했다. 이후 한준혁은 최경우(정준원 분)에게 "특종은 멋져 보이지만 폭로가 늘 아름다운 건 아니다"며 "몇 번이고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준혁은 "제보 입수 과정이 늘 합법적이지 않으니까 그걸 노리고 그렇게 되면 제보자에 대한 압박과 피해로 번져간다"라고 밝혔다. 이어 "혹시라도 기사 때문에 네 친구가 불이익을 당하면 안 되잖냐"며 말했다. 최경우는 "직원은 맞는데 동시에 채용 비리 피해자이기도 하다"라며 최경우는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에 한준혁은 최경우와 제보자를 만나기로 했다.

제보자는 최경우의 친구였다. 제보자는 "인사팀에 배정받고 첫 출근을 했는데 내 자리가 현재 검찰 조사 받고 있는 선배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적성 시험은 문제도 안 읽고 찍어 20점이 나왔는데도 붙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탁을 한 사람은 있는데 받은 사람은 없다"며 "못은 있는데 사과하는 사람은 없고 이걸 감사하며 일이나 해야하는 건가"라고 말했다.

이후 양윤경(유선 분)은 한준혁, 최경우, 정세준(김원해 분)에게 "데스크 허락 떨어졌다"라고 했고 정세준은 "박명환(김재철 분)이 특종을 가장해서 과거 일을 복수하는 걸 수도 있다"고 했다. 이에 앙윤경은 "최경우의 이름으로 기사를 내보내자"고 밝혔다.그리고 나서 한준혁은 이지수와 술을 먹게 됐다. 이지수는 소맥을 만든 후 한준혁에게 내밀었다. 민준혁은 마시더니 이지수에게 "선생님 한 잔만 더 말아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지수는 "이 세상 소맥 맛이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한준혁은 "잠시나마 매일한국 소맥 제조 1위 순위가 바뀌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말에 이지수는 "잠시나마?"라며 "정규직 전환이 안 된단 말이냐"라고 했다. 그러자 한준혁은 그런 말이 아니라고 했다. 이지수는 "저도 선배 블로그, 수습 일기 팬이었다"며 "수연 언니랑 달리 악플만 달던 안티팬이었다"라고 밝혔다.

한준혁은 "왜 때문에 불만이 많으냐"며 "너 나 스토킹 하냐"고 물었고 이지수는 "선배가 수연 언니한테 한 말 때문이다"라며 "선배가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 줄 아나 본데 이거 드시면서 생각해봐라"며 자리를 떴다.

이후 나성원(손병호 분)은 한준혁에게 "오수면만 도려내라"며 "그런 애를 입사시키는 거 그렇지 않느냐"고 말했다. 오수연의 학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말을 오수연은 다 듣고 있었다.이에 한준혁은 인턴들을 따로 불러 "너희들은 나랑 국장처럼 식어서 딱딱해진 기름 덩어리가 아니라 이제 막 끓기 시작했으니까 그렇니까 정말 많이 힘들겠지만 꺾이지 말고 옆에서 누가 짓거리를 하든 간에 그 불 끄지 말고 더 뜨겁게 끓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하지만 오수연은 회사에서 계속 고생을 했고 한준혁에게 "선배 덕분에 좋은 기억이 많았다"는 연락을 남긴 채 결국 투신했다. 엄성한(박호산 분)은 한준혁에게 "오수연이 자기 유서를 온라인 기사로 배포했다"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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