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트와이스 멤버 채영이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설이 제기됐다.
최근 트와이스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채영과 타투이스트 침화사의 열애설에 "따로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온라인 등을 통해 채영이 침화사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두 사람이 대형 마트에서 쇼핑을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진 데 이어 파리 여행을 즐기기도 했다는 사진이 올라온 것. 또한 두 사람은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반지를 끼고 있기도 했고 채영의 동생은 침화사의 SNS를 팔로우하기도 했다. 이는 채영과 침화사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고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침화사가 그린 누드 크로키의 주인공이 채영이라는 주장이 불거지기도.
하지만 채영의 소속사 측에서 해당 의혹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지 않으며 열애설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두 사람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은 뜨거운 상황.
채영과 열애설이 제기된 침화사는 유명 타투이스트로 채영보다 18살 연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침화사는 자신을 향한 관심이 쏟아지자 자신의 SNS를 삭제하며 부담스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JYP가 모모, 지효와 달리 열애설에 입장을 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침화사가 연예인이 아니기 때문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연예인이 아닌 만큼 채영과 열애설이 불거졌다는 이유로 사생활이 침해돼서는 안 될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
이에 일부 팬들 역시 열애는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인 만큼 대중들이 알아야 할 권리는 없다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채영과 침화사의 이름이 6일 하루동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가운데 이들을 향한 관심이 언제까지 지속될 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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