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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다다' 천호진, 조미령 거짓 자수→친동생 이정은과 재회..폭풍 오열+포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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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천호진과 이정은이 재회했다.

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송영달(천호진 분)이 가짜 동생 홍연홍(조미령 분)을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영달은 홍연홍이 잃어버렸다고 한 죽은 어머니의 손수건을 손녀 송서진(안서연 분)가 들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그때 홍연홍이 집으로 들어왔고 송영달은 "이 손수건 네가 준 거냐"고 물었다. 홍연홍은 "엄청 오래됐는데 버려야겠다"고 답했다. 송영달은 "이거 어머니가 주신 손수건 아니냐. 네가 잃어버렸다고 했던"이라고 하자 당황한 홍연홍은 "오빠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달은 "엄마가 좋아했던 노란 들꽃 자수가 맞다"며 의심했다.

홍연홍은 이후 밥을 먹는 자리에서도 말실수를 했고 송가희(오윤아 분)은 "다섯 살 때 기억이 나냐. 어릴 때 기억이 안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장옥자(백지원 분)은 송 씨 가족들을 불러내 "고모가 수상하다"며 "아버지가 사채 빚 갚아준 건 아냐. 근데 니들 고모가 사채업자 깡패놈을 만나고 있더라. 우리한테 말 안하고 은밀하게"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상대한테 엄마라고 하더라. 너무 이상해서 휴대폰을 보려고 했는데 '그런 적 없다. 나더러 의심하냐'고 하더라"고 했고 송다희(이초희 분)도 "통화하면서 엄마라고 하는 걸 들은 적 있다"고 덧붙였다.

송가희는 "이상한 게 많다. 말의 앞뒤가 너무 안 맞고 아버지랑 닮은 데가 없다"고 말했다.

유전자 검사를 칫솔로 했다는 말에 송가희는 "검사 다시 하자고 하면 또 의심하냐고 하면서 노발대발할 텐데 어떻게 하냐"고 했다. 송나희(이민정 분)은 "몰래 검사를 의뢰해야한다. 이번에는 확실하게"라고 한 후 송영달과 홍연홍의 머리카락을 수집했다.

도망갈 채비를 하며 짐을 싸던 홍연홍의 방에 송영달이 들어와 단팥빵을 건네며 "어릴 적 기억 중 다른 건 기억나는 건 없냐. 옛날 우리집이나"라고 물었다. 홍연홍은 "기억만 하려고 하면 머리가 아프다"며 쉬겠다고 회피했다.

이후 송나희는 "완전 불일치 한다. 두 사람 남매 아니다"라는 송영달과 홍연홍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듣고 깜짝 놀랐다.

유치원 하원길에 송영달은 손녀 송서진을 데리고 손수건이 어디서 났냐고 묻고 손녀가 말한 친구가 있다는 가게를 찾았다. 그러다 홍연홍에게 분양 사기 당한 사람들이 떼로 몰려와 "사기꾼들과 짜고 돈 떼먹고 도망갔다"고 송영달에게 호소했다.

그때 송나희에게 전화를 받은 장옥자는 송영달에게 홍연홍이 친동생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는 사이 홍연홍은 짐을 들고 떠났고 돈을 들고 아픈 어머니가 입원해 있는 병원으로 갔다. 홍연홍이 오기 전 강초연(이정은 분)이 홍연홍의 어머니를 정성스레 보살피고 있었고, 이를 본 홍연홍은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했다.

집으로 돌아온 송 씨네 가족. 손녀 송서진은 사진 속 강초연을 가리키며 "재밌는 친구"라며 손수건 준 친구라고 했다. 그때 홍연홍이 집으로 다시 돌아와 무릎을 꿇었다.

장대비를 뚫고 강초연을 찾아온 송영달. 강초연은 홍연홍의 전화를 받고 송영달이 친오빠인 사실을 알게 됐다. 재회한 두 남매는 오열하며 두 손을 꼭잡고 뜨거운 포옹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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