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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업★]"어머니가 치매로 돌아가셨다"..이승현, 20년 만에 父와 통화 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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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승현이 아버지와 20년 만에 통화하며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이승현이 출연해 다사다난한 인생사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현은 지난 2010년 15년의 결혼생활 정리하며 이혼 후, 지난해 재혼했다. 이승현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 행복하다."라며 재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승현은 영화 '고교얄개' 출연 당시 자신의 인기에 대해 "원빈, 장동건, 김수현급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승현은 "당시 출연료로 100만 원을 받았다. 1970년대 후반 회사원 월급이 12만 원이던 시절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승현은 배우 강주희와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이승현은 "강주희하고 나하고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진짜 많았다"라며 "강주희와 나는 당시에 어렸고, 친구 사이라 결혼할 수가 없었다"라고 답했다.

또한 이승현은 "경제적 상황 약화로 캐나다 유학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라며 "가정 형편이 안 좋아져서 어머니께서 내게 비행기 티켓 가격만 주고 캐나다로 떠나라고 하셨다. 캐나다에 왔는데 지인이 갑작스럽게 죽는 바람에 노숙생활까지 하게 됐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이승현은 "현재 혈육은 아버지와 아들뿐이다. 지금은 모두 소식이 끊겼고 사진 한 장 없다"라고 고백했다. 이승현은 "아들은 앞으로도 보기 힘들 것 같고, 아버지는 꼭 보고 싶다. 교직에서 은퇴하신 후 전혀 보지 못했다. 갑상선암 수술하셨다는 걸 들은 게 마지막 전화 통화였다"라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이승현의 아버지의 연락처를 알아냈고, 이승현은 20년 만에 아버지와 전화 통화를 하며 "지난해 어머니께서 치매로 돌아가셨다"라며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아버지와의 통화를 마친 이승현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이승현의 다사다난한 인생사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이날 이승현은 지난해 재혼을 하며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고 전한 바. 이승현과 아내가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란다.

한편 이승현은 지난 1973년 영화 '수선화'로 데뷔 후, 영화 '대학 괴짜들', '신입사원 얄개', '내 이름은 마야', 드라마 '웰컴 투 힐링타운' 등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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