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두시 만세' 임하룡 "뮤지컬 '풀 몬티'에서 전라 연기"..파격적인 도전 공개[종합]
이미지중앙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임하룡이 전라 연기를 펼친 사연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는 "돌 다리도 두드려보고 안 건넌다"라는 명언을 탄생시킨 임하룡이 출연했다.

임하룡은 정경미에게 "예뻐졌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내가 요새 시력이 안 좋아져서"라고 덧붙여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차게 했다.

임하룡은 박준형 결혼식의 주례를 맡았다. 임하룡은 "원래 지혜랑 친했다. 어느 날 준형이가 전화 와서 주례를 봐달라길래 신부가 누구냐니까 지혜라고 하더라"라며 웃으며 말했다.

요즘 근황에 대해 정경미는 "화가로 변신하셨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임하룡은 "쉬는 것을 못 참는다. 방송이 없고 일이 없을 때는 당구를 많이 쳤는데 요새 나랑 안 놀아준다. 그래서 혼자 할 수 있는 그림을 많이 그린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경미는 "싱가포르에서 전시회를 열었고 오는 9월에 개인전을 연다"라며 감탄했다. 임하룡은 "연예인이니까 주위에서 추천을 해줬다. 실력은 안 되지만 도전해봤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줬다.

박준형이 "원래 미술을 좋아했냐"라고 묻자 임하룡은 "어릴 적 꿈이 화가였을 정도로 공부보다는 그림, 공작을 좋아했다. 손재주가 있었다. 중학생 때 도지사 상을 받았다. 단양 시골 동네에서는 큰 상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날 임하룡은 자신의 노래 '나는야 젊은 오빠'라는 곡의 제목 비하인드를 고개했다. 임하룡은 "원래는 '낭만 가수'였을 뻔했다. 내가 '낭만 가수보다는 젊은 오빠가 낫다'라고 말해서 제목이 변경됐다"라고 전했다.

늙지 않는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임하룡은 "긍정적으로 산다. 빨리 포기할 줄도 안다"라고 답했다. 박준형은 "빌려준 돈도 못 받을 것 같으면 빨리 포기하냐"라고 묻자 임하룡은 "애초에 빌려주지 않는다"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경미는 "충격적인 사실이 하나 있다. 뮤지컬에서 전라 연기를 했다는 게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임하룡은 "뮤지컬 '풀 몬티'에서 피부색이랑 비슷한 티 팬티만 입고 출연했다. 2002년도에 했던 작품으로 직업을 잃은 4명의 남자가 나오는 공연이었다. 당시 이 뮤지컬을 위해 다이어트로 5kg을 감량했다"라고 답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임하룡은 "올봄에 뮤지컬과 드라마를 준비 중이다. 콩트를 하고 싶은데 순발력도 떨어지고 후배들에게 폐를 끼칠까 봐 걱정이다"라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