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웨이즈컴퍼니 제공
[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남지우가 웨이즈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웨이즈컴퍼니(대표 박정원) 측은 7일 “배우 남지우와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그는 탄탄한 연기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으며 영어, 일어가 능통하며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갖추어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의 역량을 갖춘 배우이다. 앞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컬러를 만들어 낼 수 있게 그가 지닌 개성과 연기에 대한 열정을 살려 그 역량을 충분히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체결 소식을 전했다.
남지우는 캐나다 명문대학교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으로 단편 영화 '승준의 휴가'로 주목 받고 단편 영화 ‘싸인’, ‘시선의 끝’, ‘가치 캅시다’ 등10여편 이상의 주연을 맡으며 단편 영화계의 하정우라고 불리고 있다.
또한 tvN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KBS2 ‘함부로 애틋하게’ 등에 출연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폭넓은 연기 경험을 쌓은 실력파 배우다.
현재 남지우는 국내를 비롯 해외 방송계와 영화계에서 여러 작품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신중하게 차기 작을 검토 중이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앞으로 섬세하면서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줄 배우, 남지우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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