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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인터뷰]김희애 "방탄소년단 대견하고 기특..계속 잘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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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희애가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인증했다.

앞서 김희애는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이하 언니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를 신청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김희애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뽐냈다.

이날 김희애는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두 곡을 신청하라고 해서 두 곡 중 한 곡으로 방탄소년단의 ‘Fake Love’를 신청했다. 내가 좋아서 한 거였는데 송은이, 김숙 씨는 누가 시킨 줄 알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Fake Love’가 중독성 있고, 너무 좋더라.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은 자유로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옷도 잘 입는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아들 같이 대견하고, 기특하다. 어머님들 정말 좋으시겠다라는 생각도 했다. 뿌듯하다. 계속 잘되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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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사진=민은경 기자


뿐만 아니라 김희애는 “워너원의 ‘뷰티풀’도 세련돼 좋아한다. 대한민국 음악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나 싶고 놀랍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희애의 신작인 영화 ‘허스토리’는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 동안 오직 본인들만의 노력으로 일본 정부에 당당히 맞선 할머니들과 그들을 위해 함께 싸웠던 사람들의 이야기로,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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