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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P이슈]故김무생 13주기, 아들 故김주혁과 함께라 더욱 그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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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천윤혜기자]오늘(16일) 故 김무생이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됐다.

故 김무생은 지난 2005년 4월 16일 향년 6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43년 생인 김무생은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연극배우로 첫 연기자의 길에 들어섰다. 1963년 TBC 성우 1기로 방송에 데뷔했고, 1969년 MBC 특채로 탤런트가 된 후 영화·드라마·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얼굴을 비췄다.

故 김무생은 드라마 '엄마 아빠 좋아',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청춘의 덫', '용의 눈물', '맨발의 청춘', '태양은 가득히', '제국의 아침', '옥탑방 고양이', 영화 '둘도 없는 너', '고독이 몸부림칠 때' 등 1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국민 배우 거듭났다. 그의 유작은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故 김무생은 때로는 국민 아버지로, 때로는 냉철한 사업가로, 때로는 사극을 통해 원로 배우의 품격을 보여줬다.

그는 지난 2005년 사망한 후에도 방송을 통해 꾸준히 회자됐다. 고 김무생의 둘째 아들이었던 故 김주혁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연기활동을 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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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주혁은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라이벌, 프라하의 연인으로 스타덤 반열에 올라 예능까지 섭렵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아버지를 추억했다. 지난해 1월 헤럴드POP과 한 인터뷰에서 故 김주혁은 후배들에게 연기 조언을 해주지 않는 이유로 아버지의 뜻을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故 김주혁은 KBS2 '1박 2일'에 출연할 당시 아버지 故 김무생의 이야기를 전하며 그를 기억하고 추억했다.

하지만 지난 2015년 부인이자 김주혁의 모친이 지난 2015년 지병으로 별세한 데 이어 故 김주혁이 지난해 10월 30일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많은 팬들은 故 김주혁의 사망 소식에 슬픔을 감추지 못하며 애도를 표했다. 더불어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었을 故 김무생과 부인에게도 큰 슬픔으로 다가왔을 터.

故 김무생의 13주기를 맞은 오늘. 김무생뿐 아니라 그의 아들이었던 김주혁까지 생각나게 하는 날이다.

하늘에서 만났을 세 가족이 슬픔 대신 편안한 웃음을 지을 수 있기를 바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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