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최고' 윤시윤♥이세영, 시공간초월한 사랑으로 해피엔딩(종합)
이미지중앙

[헤럴드POP=김수형 기자] 최우승(이세영)과 유현재(윤시윤)이 다시 미래에서 감격의 재회, 진한 입맞춤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재확인 했다.

22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는 미래에서 우승과 현재가 다시 만났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우승은 현재의 빈자리를 느끼며 그리워했고, 길을 가던 중 헛것을 보며 현재로 착각, "따봉 왜이렇게 안오냐, 벌써 날 잊으신거냐"며 결국 눈물을 왈칵 쏟은 것.

이때 우승을 길을 가던 중, 책을 떨어뜨렸고, 책을 줍던 우승 앞에 현재가 나타났다, 이를 본 우승은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현재에게 입맞춤을 했다. 이에 현재 역시 우승을 따뜻하게 감싸며 진한 입맞춤을 전했다.

다시 자리를 잡은 두 사람은 자초지종에 대해 얘기를 나누기 시작, 현재는 "정신 차려보니 빌라 앞이었다"면서 입을 열었다.

이에 우승은 "그럼 94년의 현재란 사람은 어떻게 됐냐"고 묻자, 현재는 "잘 모르겠다 자기로 인해 모든 바뀌는 것이 싫었던 것 같다"고 대답, 우승은
"그걸 어떻게 아냐"며 이를 믿지 못했고, 현재는 "그 사람도 결국엔 나다 느낌이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그런 현재의 볼을 감싸며 우승은 "길 안 잃어버리고 잘 찾아왔다"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현재는 "잘은 몰라도 내가 있어야하는 시간은 여기 같다. 나도 여기가 더 좋다"며 우승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했고, 우승은 이때 "여기서 지내라"고 제안, 현재는 "지킬건 지킨다"며 이를 거절한 것. 하지만 우승은 "나도 너 믿는다"는 말을 남긴 채 "나 씻고 나오겠다"며 자리를 떴고, 우승의 샤워하는 물소리에 현재는 "물소리가 왜이렇게 잘 들리지? 신경끄자"고 독백하며 늑대와의 싸움에서 괴로워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오늘의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