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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란, 매니저가 부적절 관계 요구..못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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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캡처



이태란에게 매니저에게 협박을 받았던 사연이 소개됐다.

과거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스타와 매니저의 관계에 대해 파헤치는 '두 얼굴의 매니저' 편으로 꾸며졌다.

방송에 따르면 이태란은 과거 매니저에게 협박을 당했다. 한 패널은 "이태란 매니저가 '나를 배신하면 성관계 비디오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했다. 당시 매니저가 이태란의 통장을 관리했는데 거액의 돈을 갈취했고 이태란 명의의 차량을 처분하고 현금화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사실 연인 관계였다. 이태란이 신인 때 다른 전 매니저가 그와 관련한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렸고 당시 분쟁하는데 이 매니저가 도움을 줬다더라. 그 당시는 매니저가 아니었지만 도움을 받으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매니저까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 사생활 비디오로 협박이 계속되자 이태란은 '불안하고 초조했다.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해서 고소를 진행했다. 비디오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다. 특히 이 매니저는 신인 탤런트들에게 접근, 방송국 관계자를 소개해준다는 명목으로 성관계를 맺고 촬영을 시도해 구속됐다. 이 사건으로 그는 연예계 떠났고 강남에서 고급 술집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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