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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칙한동거' 유라, 걸스데이 모르는 김민종과 '묘한 케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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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라가 걸스데이를 모르는 김민종과 묘한 케미를 선사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기획 박현석/연출 최윤정)에서는 걸스데이 유라와 동거를 시작한 김민종, 김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종과 유라는 어떤 동거인을 맞게 될지 걱정하면서도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걸스데이 숙소가 함께 동거할 집으로 결정됐고, 유라가 집주인이었다.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간 유라는 반려견 후추와 나초를 격하게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유라는 두 마리 덕분에 외로움을 잘 못 느낀다고 말했다.

윤다훈의 집이라고 예상했던 김민종은 집주인 유라를 확인하곤 기뻐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종은 사전 인터뷰에서 아이돌 그룹은 슈퍼주니어까지 안다고 밝혔었고, 걸스데이 유라를 알아보지 못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라를 못 알아본 김민종은 민망함과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고 유라가 반려견 후추와 나초의 이야기로 화제를 전환해 위기를 모면했다. 김민종은 스튜디오에서 “당황했는데 유라씨가 당황한 저를 리드해줬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민종은 본격적으로 걸스데이 숙소 구경을 나섰고, 깔끔하고 분위기 있는 집 인테리어에 감탄했다.

냉장고를 열어 본 김민종은 유라에게 주량이 얼마인지 물어봤고, 유라는 “한병 반”이라 답했다. 와인을 좋아하는 유라는 와인 셀러까지 구비해 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유라는 동거인이 한 명 더 있다며 혹시 알고 있냐고 물었고, 김민종은 모른다고 답했다. 유라와 김민종은 어색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 속에 통성명을 했다.

이어 또 다른 동거인이 걸스데이 숙소의 벨을 눌렀고, 김민종과 유라는 긴장했다. 한편 한은정은 케이윌의 집에 동거인으로 입성했고, 피오와 조세호는 패션 디자이너 부부 스티브J&요니P 집에 입성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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