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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원조 개가수' 컬투 정찬우, 예능도 노래도 공감의 힘

기사입력 2017. 05. 0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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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원조 개가수(개그맨+가수), 컬투 정찬우가 어버이날 공감송을 들고 왔다.

정찬우는 8일 정오, 솔로 디지털 싱글 음원 '아버지처럼'을 발표했다.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존경을 담은 이번 신곡에 정찬우는 누군가의 아들이자 또 다른 누군가의 아버지로서 느끼는 진심을 녹여냈다. 정찬우의 데뷔 후 첫 단독 음원은 부성애와 공감이 느껴져 더욱 큰 의미가 있다.

KBS 2TV '안녕하세요', SBS '영재발굴단',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등 컬투가 출연하고 있는 예능 및 라디오의 공통 키워드는 공감이다. 모두 일반인 시청자들의 사연으로 꾸며지고 있다. '안녕하세요'에서는 고민을, '영재발굴단'에서는 교육을, '컬투쇼'에서는 웃긴 일화를 다룬다.

장수 예능이라는 점도 또 하나의 공통점이다. '안녕하세요'는 2010년 첫 방송 이후 324회 째를 맞았고, '영재발굴단'은 2015년 첫 방송돼 최근 100회 특집을 진행했으며, '컬투쇼'는 11주년을 훌쩍 넘긴 국가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시청률과 청취율이 꾸준히 높았기에 가능했다.

그 중심에는 컬투, 그리고 정찬우가 있다. 컬투는 각 프로그램의 유쾌한 분위기를 책임지면서도 필요할 때면 진지한 조언까지 잊지 않는다. 많은 사연에 꼭 미소만 짓지는 않지만, 프로그램을 보고 듣는 이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을 갖고 있다. 국가대표 MC 컬투의 가장 큰 장점이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공감 예능을 진행하면서 모든 사연에 공감과 첨언을 해준다. 이는 11년 넘게 '컬투쇼'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맛깔나게 재구성한 컬투 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다. 최근 컬투는 '컬투쇼' 11주년을 맞아 "우리가 잘 한 것"이라는 재기발랄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다소 투박한 창법과 재킷 사진에도 '아버지처럼'이 보다 와닿게 들리는 건 정찬우가 지닌 공감능력 덕분이다. 정찬우는 가정의 달, 어버이날에 발 맞춰 가창과 작사에 참여한 뭉클한 노래를 내놨다. 노래로도 리스너들의 공감을 저격하는 정찬우의 '아버지처럼'은 어버이날과 잘 어울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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