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김시현 자기소개 영상 캡처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참가했던 연습생 김시현이 하차했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 연습생이 101명에서 99명이 됐다. 춘엔터테인먼트 소속 김시현이 첫 공개 경연을 앞두고 프로그램을 떠났다.
김시현 측 관계자는 하차 이유에 대해 “김시현은 체력상의 문제로 하차를 결정했다.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친구인데, 타이트한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하는 데에 부담을 느꼈던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또한 같은 소속사 연습생으로 함께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여한 김용국에 대해서는 “김용국은 프로그램에 계속 출연한다”고 전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101명의 남자 연습생 중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할 최종 멤버를 선발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앞서 마루기획 연습생 한종연이 과거 논란으로 하차한 데 이어 김시현까지 하차하며, 참가 연습생이 99명으로 줄어들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오는 26일 첫 공개 경연을 앞두고 있으며, 4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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