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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사실상 해체' 행보는 멤버들의 협의로 결정됐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헤럴드POP에 "멤버들의 협의 결과 사실상 해체가 결정됐다"는 상황을 전했다.
현재 현아만 재계약을 완료했다. 솔로, 유닛, 연기,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포미닛의 다른 네 멤버는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어 향후 거취를 논의 중인 상황이다.
끝내 '7년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7년차 아이돌 포미닛은 데뷔 동기 비스트, 투애니원, 미쓰에이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팀 구성 변화를 맞게 됐다. 팀의 이름을 떠나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설 멤버들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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