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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게인TV]'시간탐험대3' 주막 오픈 전, 안줏거리 완성이오~
[헤럴드POP=장민경 기자] 주막을 열기 위해 음식을 만들었다.

8일 방송된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에서 멤버들이 주막을 열기 위해 탕반, 간꼬치, 나물 등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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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판 삼시세끼를 체험하게 된 멤버들. 먼저 소의 간과 혀를 손질해 끓이고, 홍진경은 나물을 무치고 있는 사이 남자멤버들이 항아리를 옮겨오다 그만 떨어뜨려 깨지고 말았고, 그 물이 흘러 아궁이로 향해 불을 꺼뜨리고 말았다.

새롭게 불을 지피기 위해 김동현이 나무를 패는데,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뒤 잘 지어진 가마솥 밥과 우설, 양지머리 등 그 모습이 자태를 드러냈고, 홍진경이 썰어주는 양지머리를 맛본 세 남자는 그저 행복해했다. 소뼈를 우려낸 육수와 간 꼬치구이, 고사리 볶음, 도라지 볶음, 탕반 등 메인 요리까지 완성해낸 멤버들은 영업 준비를 완료했다.

한상진은 요리가 완성되면서 기쁘고 설레더라면서 누군가 맛있게 먹어줄까 기대했고, 김동현은 몇 시간 동안 재료를 손질하고 우여곡절 끝에 제대로 주막을 시작하며 삼시세끼를 제대로 해보자는 생각에 좋았다 전했다.

한편 바다에서 삼시세끼를 체험하게 된 장동민, 장수원, 샘오취리. 장동민은 먼저 통발을 만들기 위해 바구니에 구멍을 뚫고 된장을 미끼대신 넣어 완성했다. 장동민은 샘에게 지렁이를 만질 줄 아는지 물었고, 샘은 지렁이를 구해오라는 말에 시무룩해하면서 결국 등 떠밀려 출동했다. 샘은 땅 속에서 지렁이를 잡았고, 경치를 구경하다가도 산딸기를 먹으며 어느샌가 본분을 잊어버린 듯 했다. 샘은 앞에 펼쳐진 텃밭에 일단 캐고보자는 심정으로 땅을 팠고, 땅에서는 무와 생강, 파 등 먹을거리가 나와 행복해했다.

본격적인 낚시를 위해 길을 나선 세 멤버. 장동민은 낚시 포인트가 있다며 두 사람을 바다로 데려갔고, 명당 포인트에 도착해서 통발에 미끼용 된장을 집어 넣고 통발을 바다에 던져 넣으려 했지만, 짧은 줄 때문에 통발은 부메랑이 되어 날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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