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POP=김아람 기자]‘님과함께2’ 윤정수가 김숙과의 게임에서 져서 입수했다.
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찜징방을 찾아가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숙과 윤정수는 찜질방에 함께 갔다. 윤정수는 “시청자들이 우리의 달달한 모습 때문에 기대를 너무 많이 한다”며 “쇼윈도 부부였던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제안했다.
둘은 찜질방에서 비용을 놓고 게임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숙은 처음 해봤다는 사격과 농구 게임에서 갓숙의 면모를 보이며 모두 월등한 차이로 윤정수를 이겼다. 윤정수는 풍선 다트에서 김숙을 이겨보겠다고 결의를 다졌지만 이마저도 김숙에게 패배했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김숙은 윤정수에게 사은품으로 받은 것을 건네 윤정수를 위로했다.
고온 찜질방에서 오래 버티기 대결에서도 윤정수는 힘들어하며 김숙에게 승리를 내줘 이날 모든 비용을 윤정수가 지불했다.
둘은 함께 밥을 먹으면서 이내 달달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숙은 “오빠랑 맨날 밥만 먹었으면 좋겠다. 오빠랑 먹으면 많이 먹어. 밥 궁합은 맞아”라며 “오빠한테 푹 빠질 까봐 무섭다”라고 전했다.
윤정수 또한 “노는 궁합도 맞아”라며 덧붙였고 “냉정하게 살 뺄까”라고 묻는 김숙에게 “아직은 옷으로 가려진다”며 살 빼는 것을 말렸다.
이어 윤정수는 “너 만나고 나서 바빠져서 살이 엄청 많이 쪘어”라며 함께 운동을 할 것을 제안했다. 마지막 게임으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한 두 사람. 이 게임에서 접전 끝에 윤정수가 패배했다. 김숙은 윤정수를 수영장으로 밀어 입수하게 해 김숙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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