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딘이 본인의 예명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가수 겸 작곡가 딘이 초대 가수로 등장했다.

사진: 유희열의 스케치북 딘
이날 딘은 예명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개코’, ‘최자’처럼 본인에게 잘 맞는 이름을 짓기 위해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딘은 "평소 제임스 딘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딘으로 지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딘은 작곡가로 활동할 때 쓰는 예명 딘플루엔자에 대해서 “‘딘’과 ‘인플루엔자’의 합성어이다"라며 "딘의 바이러스를 퍼뜨리겠다는 뜻이다. 스무 살 때 만든 이름이라 감성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딘은 지난 2015년 싱글앨범 'I’m Not Sorry'를 통해 가수로 정식 데뷔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딘 소식을 접한 뒤 "유희열의 스케치북 딘,
popnews@heraldcorp.com